<참고자료> 현직 의료인 (약사) 입장에서본 한국의대증원 갈등 및 일본 에서는 일어나지 않는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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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현직 의료인 (약사) 입장에서본 한국의대증원 갈등 및 일본 에서는 일어나지 않는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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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지금 의료대란 의대증원과 관련해서 엄청난 파장이 일어나고 있다

의사는 아니지만 의료직 입장에서 일본에는 의료대란 같은 상황이 일어나지 않는 이유를 말하고자 한다

 

우선 한국의 의대

 

한국의 의대는 우선 편입이든 수능이든 수시든

점수가 엄청 높아야 들어간다 

어찌 됐든 이 허들은 단순히 의사로의 능력 평가 보다 입시를 해서 이 과정을 취득 하는 관문이다

따라서 개인의 적성 이런것 보다 가장 중요한게 입시 성적이다.

 

물론 의학이란 공부와 적성이 맞고 집안이 엄청나게 돈이 많고 의사집안이고 어떻게 해서든 의사가 되야 하는데

입학성적 입시는 흥미가 없다고 해도 한국에 태어난 이상 이 과정을 통과 못하면 한국 의대는 갈수 없다 이게 현실이다

따라서 한국에서 의사 라는 직종은 어떻게 보면 입시에서 승리한 사람의 증표라고 말할수가 있다

 

때문에 의대에 가서도 정작 물리학이나 공학 수학 다른 분야에 적성이 맞는 사람은 중간에 관두고 다른업을 택하든지

극히 일부지만 예 안철수 씨의 경우가 좋은예 어쨋든 의사라는 직업은 돈 명예 사회적 지위 모든 면에서 우위를 쟁취하는 만큼 그 입시 를 이긴 사람이라는 증표를 같이 나타낸다 그래서 의대 입시는 들어가서 성적우수자 보다 들어가는 입학성적에 한국은 목숨걸면서 올인 하는 사회다

 

의대 증원도 정부 정책이나 대통령 및 기타 공무원들은 의사가 부족하니깐 어쨋든 증가 시키자이다

근데 어떤 이유에서도 의사들은 수가 문제 부터 여러 이유 물론 현실적인 장비나 실습 여러 해결할 문제가 있지만 

애시당초 의대 증원 자체를 좋게 생각하지 않는다

그래서 지금과 같은 2000명 증원에는 당연히 반발이 나올수 밖에 없다

 

 

 

일본의 경우

 

일본은 아주 특이한게

의대가 2가지로 나눠진다

크게 국공립대의대와 사립대 의대이다

 

자세한건 아래 참조

여기서 주목할 점은 국공립대 의대는 들어가기만 하면 6년간 해서 한화 3500만원1년에 700만원 수준이다

이건 국립대 공립대는(몇십만원 더 징수한다)는 전국 어디 의대나 다 똑같다

따라서 천재로 공부를 엄청 잘하는데 일반 회사원 집안이라면 국립대나 공립대 의대로 가면 된다

정말 효도 하는것이다

 

그런데 일본은 1억2천500만명 정도의 인구고 한국은 4900만에서 5000만이나 일본은 인구가 한국의 2배가 넘는데

이렇게 인구가 많으니 다양한 사람들이 살아간다

걔들 중에는 집안은 엄청 부자고 돈은 있는데 어떻게든 의사를 시켜야 집안을 이어 나가는데 죽어도 공부를 못하는 애들이 있기 마련이다 이런 애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 죽어야 되나? 아니다

의대를 졸업해서 국가시험에 합격 하면 엄연한 의사선생님이다 

그래서 이런 학생들을 위해 각대학 사립대의대가 있는것이다

입학 시험이 일본 국공립대 의대만큼 어렵지 않는 의대도 많다 어떤 의대는 의과대학 부속고등학교를 3년간 다니면

입학시험도 없이 의과대학에 진학한다 그런 학교도 있다 하지만 그만큼 학비가 엄청나다

1년에 한화 1억원이 든다 6년이면 거의 6억원이다 의대 학비만 거기에 생활비 따로 든다

일반가정에서는 절대 꿈도 못꾼다 그래서 그만큼 들어오는 학생들도 의사집안이나 유복한 가정이 대부분이다.

 

한국이라면 이런 과정을 불합리하다고 불만제기 하는 민원이 폭주 하겠지만 오히려 공정하다고 일본사람들은 생각한다

(필자도 일본인들의 생각을 적극적으로 지지한다)

돈이 없는 학생들은 그만큼 거저로 다닐수 있는 국공립대 의대로 가면 되는 일이고 집안에 돈이 엄청 많은데 그래도 의사가 되고 싶으면 어느정도 공부를 해서도 기회가 주어진다 대신 돈이 엄청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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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상대적인 것이다

 

그러니깐 일본도 의사가 부족해서 문부과학성에서 의사를 증원 시키고 싶으면 우선 사립대에 증원을 명령해서 시키고

부족한 곳은 새로 국립대를 만들고 이렇게 해서 보완해 나가면 된다

 

 

따라서 한국과 일본의 의대의 결정적인 차이는

한국 의대는 모두 높다 공부를 잘해야만 갈수 있는곳

일본은 의대여도 공부 못해도 갈수 있는 의대가 있다 다만 돈이 엄청 든다 그런 비용을 낼수 있는 집이면 갈수 있다

그게 억울하면 엄청 공부해서 국공립대를 가면 된다 

이런 점이라 할수 있다

 

 

쉽게 말해 한국은 모두가 다 평등해야한다 어떤 집안에 태어나든 잘살든 못살든 

돈이 많고 적고의 불평등 자체가 잘못이다 모두 사람은 똑같아야 한다는 발상에서 

입시 만큼은 돈 많이 낼수 있다고 의대를 가는곳은 있을수 없다는게 한국의대 및 한국서의 제도고

 

 

일본은 돈이 없는 학생들은 그만큼 국공립의대는 거저로 가니깐 그에따른 제도는 확실히 마련해 두었고

돈이 많은데 실력이 죽어도 늘지 않는 학생은 돈만 낼수 있는 능력이 되면 사립대 의대로 진학해서 의사로 일할수있다고

선택의 폭을 넓힌거 다시말해 사람은 절대 평등하지 않고 상대적이기 때문에 자신의 능력에 맞춰서 가고 싶은 길을

가면된다 뭐 이런 사회 제도이다

 

오히려 일본의  제도가 확실한거라 말할수 있다

 

참고로 필자의 다른 글에서 썻지만

일본의대 중 사립대 의대 쇼와대 의대만 해도 한국입시로 봤을때 입시 인원과 비율및 등급으로 계산을 하면

서울시립대나 한국외대(서울) 정도의 수준이라도 합격할 정도의 레벨이다 하지만 문제는 쇼와대 의대 또한 1년에 학비가

한화 6000만원 정도 든다 학비마 6천만 이다 1년에 거기다 생활비 따로

따라서 이 경우도 합격해도 돈 없으면 못가는 곳이다  억울하면  공부를 더해서 국공립대 의대로 가면 되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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